[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2015년도 ‘월간 윤종신’ 9월호 ‘더 랍스터(The Lobster)’ 음원이 오는 30일 정오에 공개된다.
윤종신은 “‘더 랍스터’는 거의 모든 장면이 창의적이고 천재적이고, 올해 ‘월간 윤종신’ 테마 영화 중 최고”라며 “이번 음원은 독특하고 파격적인 설정을 한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그동안 ‘월간 윤종신’에서 접하지 못한 장르의 곡”이라고 전했다.
이번 음원은 오는 10월 29일에 개봉하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더 랍스터’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더 랍스터’는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게 되는 기묘한 커플 메이킹 호텔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5월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윤종신은 “‘더 랍스터’는 거의 모든 장면이 창의적이고 천재적이고, 올해 ‘월간 윤종신’ 테마 영화 중 최고”라며 “이번 음원은 독특하고 파격적인 설정을 한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그동안 ‘월간 윤종신’에서 접하지 못한 장르의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음악 프로젝트로 미술, 영화, 사진, 문학, 게임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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