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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인 LA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을 그만두고 10지구 LA시의원에 도전했던 그레이스 유 변호사(사진)가 최근 상속과 유언장 작성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사무실을 개업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9년여 동안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재임기간 중 모델 유나이티드 네이션, 토플 헝거 인 노스 코리아, 멘토십 서클, 연례 대학생 리더십 포럼,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한식 바베큐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커뮤니티 활동에 봉사했다.
지난해 12월 한미연합회를 떠나 정계진출을 위해 LA시의원 선거에 출마, 한인타운 등이 포함된 10지구에 나섰으나 지난 3월 치른 예비선거에서 현직 LA시의회 의장 허브 웨슨의 벽을 넘지 못하고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유 변호사의 새 사무실은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와 노턴(Norton)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주소: 404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전화: (323)487-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