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독일 출신 집시팝밴드 장고3000(Django 3000)이 정규 2집 ‘HOPAAA!’를 국내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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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3000은 독일 바이에른에서 결성된 밴드로 카밀 뮐러(보컬ㆍ기타), 플로리안 르 슈타르플링거(바이올린), 미헬 펜츨(콘트라베이스), 얀 필르프 비스만(드럼ㆍ퍼커션)를 멤버로 구성돼 있다. 장고3000은 지난 2012년 셀프 타이틀로 정규 1집, 2013년 2집 ‘HOPAAA!’, 지난 1월 정규 3집 ‘Bonaparty’ 등의 앨범을 발표해 로큰롤 특유의 강렬한 드럼 연주를 더한 집시 스윙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앨범에는 ‘Wuid und laut’, ‘WWW’, ‘Am End vo da Welt’, ‘Danz ums Feia’, ‘Auf und davo’ ‘Hey Mam’, ‘Herz wia a Messa’ 등 12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장고3000은 오는 10월 8~9일 울산에서 열리는 ‘처용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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