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김현명)은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 20대 한국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역내 재외선거 관리를 맡을 선관위원 5명을 선정했다.
5인 선관위원은 윤재수 재외선거관, 이창수 동포영사 등 공직위원을 비롯, 김한신 변호사, 최용조씨, 그리고 이내운씨 등 민간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민간 위원 3인은 지난 2012년 선거에서도 선관위원으로 활동했다. 총영사관에서는 민간에서 신규 선관위원 공모신청을 했으나 심의 결과 적임자를 찾지 못해 경험이 있는 전임 위원들을 재위촉한 것으로 알려진다. 선관위원들은 내년 5월 13일까지 재외선거참여 홍보를 시작으로 투표 관리, 부정선거 단속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