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가 오늘(1일) 5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10월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사도’는 30일 776개의 상영관에서 17만 562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96만 6010명이다.
‘사도’는 연휴가 끝난 평일에도 17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오늘(1일)이 가기 전, 500만 돌파 소식이 들릴 것으로 보인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다룬 영화다.
한편 ‘탐정:더 비기닝’이 13만 338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인턴’이 10만 528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