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성욱이 SBS 새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에 캐스팅됐다.
민성욱은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유아인)의 심복인 ‘조영규’ 로 출연 이방원을 지켜주는 임무를 맡았다.
이방원의 심복 ‘조영규’는 이성계의 사병 출신으로 이방원의 곁을 밤낮 구분 않고 지켜주는 호위무사로 신분은 낮으나 이방원의 친구 이자 형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극 중 조영규는 때로는 유쾌하지만 이방원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된 자로 의리 있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톡톡한 감초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민성욱이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 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지난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사극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 격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는 10월 5일 월요일 첫 방을 앞두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