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더 비기닝’이 2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0월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탐정:더 비기닝’은 1일 606개의 상영관에서 9만 272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53만 2571명이다.
‘탐정:더 비기닝’은 150만 돌파를 넘어서며 ‘사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권상우-성동일의 콤비물인 ‘탐정: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한편 ‘사도’가 11만 30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인턴’이 9만 121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