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월화극 시청률 1위 굳힌다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2.4%를 기록했다. 이는 첫방송이 나타낸 12.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명나라와의 전쟁을 막고자 원나라와의 수교를 끊어버리려했다.

정도전은 이인겸(최종원 분)의 영접사 임명을 받고 원나라 사신을 죽여버리는 척 계획을 세웠다. 이인겸은 그런 정도전의 수를 읽고 원나라 사신 대신 길태미(박혁권 분)을 분장시켜 내보냈다.

길태미는 정도전을 제압했으나 정도전의 손에 들려있던건 칼이 아닌 엿이었다. 이후 정도전은 국민들과 제자들을 선봉해 이인겸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화려한 유혹’은 9.7%, KBS2 ‘발칙하게 고고’는 3.2%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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