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화 ‘옥자’에 해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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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6일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에 배우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빌 나이 등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틸다 스윈튼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프로젝트 초반이라 아직 말씀드릴 게 별로 없지만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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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옥자’는 한국인 소녀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괴수 영화로 오는 2016년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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