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코보험, 한인호텔협회 지정보험사 됐다

캘코보험
KOAHAD의 찰스 정 회장(왼쪽)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가 8일 벨뷰 힐튼 호텔에서 열린 KOAHA 트레이드 쇼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제4회 미주한인호텔협회(이하 KOAHA, 회장 찰스 정) 총회 및 트레이드쇼가 북미지역 230여명의 벤더와 관계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 워싱턴 주 벨뷰 소재 힐튼 호텔에서 개막했다.

CDS, BBCN, 캘코보험, 컴케스트,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총회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그리고 워싱턴 주 등 각 지역 회원들이 참석해 호텔업계의 동향을 점검하고정보를 공유했다. 또 오후에는 분야별 세미나와 트레이드 쇼를 통해 관련 법규 대처법 및 물품 구매 방법을 모색했다. KOAHA는 이외에도 캘코보험을 공식지정 보험사로 지정했다. 캘코보험은 이로써 한인 의류협회(KAMA), 한인 봉제협회(KAGIA), 한인 원단협회(KATA)에 이어 KOAHA의 공식지정 보험사가 되며 한인사회 주요 경제단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한편 KOAHA는 총회에 앞선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협회 이사를 현 9명에서 13명까지 늘리는 것에 합의했고, KOAHA 가주 지부 박영두 이사(팜스프링스)를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이사는 단독 출마로 당선이 확정됐다.

<사진제공=캘코 보험>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