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 결혼…신랑은 조재범 셰프

[헤럴드경제]조재범 셰프가 한혜진의 둘째 언니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출연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조재범 셰프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르쳐줬다. 당시 조재범 셰프는 채정안에게 “옛날에 정말 마르지 않았었냐”며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채정안과의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의 첫째 형부이자 배우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혜진의 둘째 언니인 한가영씨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와 산후조리중이었던 한혜진을 비롯한 가족, 친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의 세 자매의 미모는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했으며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조재범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범, 결혼 축하해요”, “조재범, 이제 셰프까지 합류했구나”, “조재범, 세 자매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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