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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2회(9.7%)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비해, ‘화려한 유혹’은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두 자리 수를 넘지 못하는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다른 동시간대의 드라마에 비해 시청자들에게 극적 재미를 가져다주지 못했음으로 보인다.
‘화려한 유혹’은 우연히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드라마로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1.6%로 1위, KBS2 ‘발칙하게 고고’는 3.3%로 3위에 그쳤다.
(사진 = MBC 홈페이지)
변진희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