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정규 4집 파트2 ‘포 루저스 온리(For Losers Only)’를 15일 발표했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이번 앨범은 이별의 아픔과 사랑의 그리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쓸쓸함 등을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다”며 “담담한 어조의 가사와 감미로운 보이스, 스윗소로우만의 장점인 한층 한층 쌓아 올린 화음까지 한데 어우러져 ‘스윗소로우표 발라드’의 집성체가 탄생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타이틀곡 ‘서울은 비’를 비롯해 ‘러브 네버 페이즈(Love Never Fades)’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겨울 여행’ ‘우리 다시’ ‘아현동’ 등의 곡이 담겨 있다. 스윗소로우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음악 작업을 해 온 강화성 작곡가, 그룹 제이레빗(J Rabbit)의 정다운, 기타리스트 고명재, 베이시스트 정재일, 싱어송라이터 이규호 등이 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이번 앨범은 이별의 아픔과 사랑의 그리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쓸쓸함 등을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다”며 “담담한 어조의 가사와 감미로운 보이스, 스윗소로우만의 장점인 한층 한층 쌓아 올린 화음까지 한데 어우러져 ‘스윗소로우표 발라드’의 집성체가 탄생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윗소로우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