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밴드 박근쌀롱이 정규 2집 ‘현재의 발견’을 오는 2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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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혁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후원을 받아 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앨범”이라며 “기다려준 팬들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쌀롱은 박근혁(드럼), 찰리정(기타), 최은창(베이스), 배선용(트럼펫)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11년 첫 정규앨범 ‘습관의 발견, 리피트, 포즈, 플레이’로 데뷔했다. 박근쌀롱은 이 앨범으로 이듬해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 오버’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4년 만의 신보인 이번 앨범에는 최근 싱글로 선공개된 타이틀곡 ‘집으로’를 비롯해 ‘방콕’ ‘강 흐른다’ ‘타임(Time)’ ‘행복’ ‘집착’ ‘에스프레소맨’ 등 11곡이 실려 있다. 배장은(피아노), 찰리 정(기타), 윤종률(베이스), 박근혁(드럼), 조정현(트럼펫), 박경견(트롬본 ), 임민수(비브라폰) 등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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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혁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후원을 받아 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앨범”이라며 “기다려준 팬들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근쌀롱은 오는 30일 서울 서교동 폼텍웍스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3만원, 현매 3만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칠리뮤직코리아 홈페이지(http://www.chilimus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 2644-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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