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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 변호사가 LA 총영사관의 신임 법률상담자문관으로 임명됐다.
전임 조윤정 변호사를 이어 법률상담자문관이 된 이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졸업 후 사법고시에 합격해 다년간 검사 및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가주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 한미양국을 오가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미주 한인들이 유산상속 문제, 기소중지, 금전채무 등의 한국법을 한국에 나가지 않고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한국법에 관한 궁금했던 점들을 친절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A 총영사관의 법률 상담 건수는 지난 2012년 132건에서 시작해 2013년 247건, 2014년 321건까지 증가했다. 올해 10월 21일 현재 301건을 기록하고 있다. ▲문의:(213)385-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