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영화 ‘그놈이다’를 통해 웰메이드 연기력을 뽐내며 스크린을 점령할 예정이다.
주원은 오는 10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놈이다’로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극 중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끔찍하게 아끼던 여동생마저 살해당하자 분노에 휩싸여 증거도 단서도 없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시작하는 장우 역으로 열연했다.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미스터리한 추적극 ‘그놈이다’는 극 중 다양한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내는 뛰어난 연출력과 완벽한 캐릭터 몰입도를 보이는 주원의 연기력이 더해져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 완성도 높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또한 주원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장우의 분노를 그려냈으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해내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사투리를 공부하는 등 끝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주원은 시종일관 완벽 호흡을 자랑해 촬영 현장에서도 감탄 세례를 이끌어냈으며, 명품 연기력을 지닌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지컬까지 오가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주원은 최근 인기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흥행보증 수표로써의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그놈이다’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