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국어 가능 조승연…“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로 연애도 해봤다”

[헤럴드경제]조승연 작가가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로 연애도 해봤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승연은 “5개국어를 한다”고 말하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이용해 ‘라디오스타’를 홍보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승연 작가는 5개국어의 수준에 대해 “저는 어학 수준을 세 가지로 나눈다”며 “연애가 가능한 것을 최상위로 본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 이탈리아어로 연애를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스트셀러로 번 돈을 2년만에 탕진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조승연 작가는 자신이 유학중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밝히면서 “큰 돈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어린 마음에 ‘평생 이렇게 돈이 들어오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연 작가는 라디오스타에서 “우선 4000만원짜리 피아노를 사니 집이 없더라. 그래서 월세 350만원짜리 집을 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승연 작가는 “좋은 옷도 입고 비싼 음식도 먹다 보니 2년 뒤에는 돈이 없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35세인 조승연 작가는 ‘그물망 공부법’, ‘공부기술’, ‘생각 기술’ 등 집필 저서만 무려 18권에 이른다. 특히,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과, 미국 줄리아드 음대, 프랑스 소르본 대학, 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 대학을 다녀 이목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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