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임재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헌정곡에 후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임재범은 오는 11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YB의 윤도현, 박완규, 김태우, 소녀시대의 태연, 몽니의 김신의,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은가은, 소향, 앤 등 후배 가수들이 임재범의 대표곡 ‘이 밤이 지나면’, ‘그대는 어디에’, ‘너를 위해’ 등을 리메이크한다. 임재범은 최근 태연과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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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은가은, 박완규, 윤도현, 태연, 이홍기, 김신의, 소향. [사진제공=쇼플레이] |
한편, 임재범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30~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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