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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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영화 ‘그놈이다’는 541개의 상영관에서 6만 845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 19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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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주원과 감시 당하는 유해진, 그리고 충무로 신예 이유영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한 껏 끌어올린다는 평이다.
‘그놈이다’는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가 예지력을 가진 소녀 시은(이유영)과 함께 범인을 쫓는 실화 바탕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더 폰’이 5만 95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마션’이 3만 9990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