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네이버 V앱에서 100만 팬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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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8시께 방탄소년단이 네이버 V앱에서 총 100만 명의 팬수를 달성했다”며 “이는 빅뱅과 SM타운에 이어 세 번째이고, 단일 팀으로는 빅뱅에 이어 두 번째”라고 3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MTV EMA 2015(Europe Music Awards 2015)’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한 아티스트를 뽑는 ‘월드 와이드 액트(World Wide Act)’ 부문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마무리된 월드투어에서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태국, 멕시코 등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8만여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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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