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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화제작 ‘검은 사제들’이 11월 2일 CGV 왕십리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VIP 시사회에는 이명세 감독, 윤종빈 감독, 장률 감독, 임시완, 하지원, 이지아, 이청아, 심은경, 임지연, 김광규, 배성우, 김진호, 구하라, 이성민, 리지, 배정남, 강승현, 강별, 여욱환, 이선호, 박지영, 박두식, 정경순, 손은서, 김민재, 김희정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한 것은 물론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검은 사제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장재현 감독,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함께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은 “배우들과 스탭들 모두 열심히 만들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의 김윤석은 “저희 영화 여러분께 드디어 선보인다. 예매율도 1위고, 반응도 좋아 정말 감사드린다”, 김신부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최부제’ 역의 강동원은 “다같이 열심히 만들었고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오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분 좋고 행복하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상영 내내 관객들은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검은 사제들’이 선사하는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몰입도,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영화 상영이 끝나자마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임지연은 “긴장감 넘치게 봤다.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했다”, 임시완은 “영화 보는 내내 심장 떨렸다. 강동원씨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SG워너비 김진호는 “형식을 깨는 새로운 시도인 것 같다. 멋있고 신선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게 봤다”, 배정남은 “무게감도 있고, 몰입도가 엄청났다” 고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를 강력 추천했다.
이처럼 특별한 재미로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찬사를 받은 영화 ‘검은 사제들’은 폭발적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며 11월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의 ‘전우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적 시도를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 재미를 갖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11월 5일 개봉된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