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케빈오, 훈훈한 ‘남남케미’…여심 사로잡다!


자밀킴과 케빈오가 훈훈한 ‘남남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는 매시즌, 각기 다른 매력의 두 남성 참가자가 경연 속에서 남다른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슈퍼스타K2’ 허각-존박, ‘슈퍼스타K4’ 로이킴-정준영, ‘슈퍼스타K6’ 곽진언-김필이 대표적인 주인공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뿐 아니라, 슈퍼위크와 생방송 과정에서 우승자를 선발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자밀킴, 케빈오가 ‘남남케미’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이다. 자밀킴과 케빈오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마룬5 ‘She Will Be Loved’로 맞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완벽한 호흡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감동을 넘은 충격을 받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생방송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자밀킴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목소리로 특유의 개성을 뽐내고 있으며, 케빈오는 전문가들이 인정한 수준급 편곡 실력과 우월한 기타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 자밀킴은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일상에서는 장난꾸러기로 변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케빈오는 항상 진중한 듯 보이지만 엉뚱한 장난을 많이 치는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슈퍼위크때부터 팬카페가 만들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7’가 결승전까지 단 세 번의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남남케미’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활약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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