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아(Lucia)가 정규 3집 ‘라이트 앤드 셰이드 챕터 2(Light & Shade Chapter.2)’를 5일 발표했다.
루시아는 “자기 위안과 존재 증명을 위해 쓰고 부른 노래가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좌절한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흘려보내는 매개체로서 자신의 음악이 쓰여지기를 간절히 바랐디”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작은 깨달음에 대해 노래한 ‘너의 존재 위에’와 이별이 주는 깊은 상실감과 아픔에 대해 이야기한 ‘배워’를 비롯해 ‘그대가 웃는데’ ‘아플래’ ‘그 노래’ ‘달과 6펜스’ ‘외로워 본’ ‘잿빛의 노래’ ‘닮은 사람’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사이’ ‘강’ 등 13곡이 담겨 있다.
루시아는 “자기 위안과 존재 증명을 위해 쓰고 부른 노래가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좌절한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흘려보내는 매개체로서 자신의 음악이 쓰여지기를 간절히 바랐디”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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