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 청지기 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2015년도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오픈 청지기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프로그램 실행 상황에 대한 실사를 실시한다. 또 프레젠테이션을 심사도 병행된다.
올해는 신청단계에서 신규 신청 단체와 기존 수혜단체간 구분을 뒀다. 기존 수혜단체는 프로그램 진행상황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신규 단체의 경우 단체의 투명성과 지원 필요성 그리고 프로그램 실효성을 검토하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를 통하면 된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은 “그간의 경험을 통해 보완점을 보강,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지원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의 지원 프로그램 선정 작업은 내년 2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원금 전달은 3월말로 예정돼 있다. ▲문의: (213)593-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