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주형은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출연을 확정 지으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연기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마담앙트완’에서 이주형은 공부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지만, 사람의 마음은 알지 못하는 상담센터의 인턴이자 천재 원지호 역을 맡았다.
극 중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차갑고 딱딱한 모습을 보이며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들로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등 천재와 허당을 오가는 반전 매력부터 사랑으로 인해 점차 기묘하고 복잡한 심리의 감정들을 깨달으며 변화해나가는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안방 여심을 제대로 공략 할 작정이다.
이주형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데뷔한 이주형에게 ‘마담 앙트완’는 두 번째 출연작이다. 그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연기 연습을 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주형은 “처음 경험 해보는 신선한 캐릭터를 맡게 돼 연기할 때 마다 즐겁고 꼭 한번 함께 작품하고 싶었던 감독님과 평소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촬영 전부터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며 그간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자 철저하게 준비 중인 이주형은 당차게 안방극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힘차게 각오를 다졌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