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뉴욕무역관(관장 김종춘)은 오는 7일 뉴욕 맨해튼 어피니어(Affinia) 호텔에서 ‘뉴욕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한인 청년 등 구직자들의 미국 취업을 돕고,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한인 청년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는 우리아메리카은행, 미국 내 채용전문회사인 세스나(CESNA), 디자인 회사 고리(GORI) 등 19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취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온라인을 통한 사전 접수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과 이들이 원하는 기업들을 사전에 서로 연결해줄 방침이다.
또 취업박람회에 나온 구직자들의 신상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박람회 이후에도 미국 현지 기업과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 가운데 한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에는 오는 11월12일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여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취업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상담, 참여기업 설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