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루나-서경수 열애설…SM, “친한 동료 사이일 뿐”

 [헤럴드경제] 걸그룹 f(x) 멤버인 루나(22)와 뮤지컬배우 서경수(2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루나와 서경수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공연 연습을 하며 관계가 자연스럽게 발전했으며, 대학로 인근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루나와 서경수는 지난 9월부터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각각 마을의 자랑이자 사랑스러운 소녀 니나 역과 베니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제공=OSEN]

이에 대해 루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루나와 서경수는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진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한편 루나는 현재 f(x) 정규 4집 ‘4walls’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경수는 2006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 ‘파이란’, ‘한 여름밤의 꿈’, ‘넥스트 투 노멀’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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