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브이홀에서 ‘감정의 조각들’이란 주제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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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이 지난 6월 ‘글래스톤 베리 프리뷰’ 콘서트 이후 5개월 만에 여는 이번 콘서트는 ‘만남과 사랑, 이별’이라는 주제 아래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음악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최고은은 지난 2010년 미니앨범 ‘최고은 1st’으로 데뷔, 2011년 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말 일본 후지TV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버서스(Asia Versus)’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고은은 지난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세계최대 음악 페스티벌 영국 ‘글래스톤베리’에 술탄오브더디스코, 잠비나이와 함께 한국 뮤지션 최초로 참여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첫 정규 앨범 ‘I WAS, I AM, I WILL’를 발매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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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이 지난 6월 ‘글래스톤 베리 프리뷰’ 콘서트 이후 5개월 만에 여는 이번 콘서트는 ‘만남과 사랑, 이별’이라는 주제 아래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음악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