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이홍석 기자, 인천언론인상(취재보도부문) 수상

[헤럴드경제]헤럴드경제 이홍석(사진 아래 오른쪽서 4번째) 인천ㆍ경기서부권 취재본부장이 ‘제14회 인천언론상’ 취재보도상을 수상했다.

㈔인천언론인클럽(회장 박민서)은 지난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인천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인천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6명의 전ㆍ현직 언론인에게 4개 부문 상을 시상했다.

이날 취재보도상은 이홍석 헤럴드경제 인천ㆍ경기서부권 취재본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보 이 본부장은 최근 단독기사로 ‘물환경산업을 영위하는 코웨이의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적발’과 인천 화장품공동브랜드 ‘어울(Oull)’ 중국위생허가 없이 ‘불법유통’의 단독 보도를 통해 불법 유통 과정을 고발하는 등을 집중 보도함으로써 인천지역 경제 질서를 바로 잡는데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88년부터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28년 동안 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향토언론인상에는 전순용 인천언론인클럽 부회장이, 기획보도상에는 경기일보 유제홍 부장과 기호일보 이재훈 정치부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방송문화상은 장우식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N방송센터장과 고동혁 티브로드 인천방송 보도제작팀 취재기자가 수상했다.

인천언론인클럽 박민서 회장은 통해 “영예의 인천언론상을 수상한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함께 존경을 표한다”며 “그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투명해지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심정구ㆍ이윤성 전 국회의원과 지역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onlinen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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