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우스포’가 오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훈훈한 부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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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는 가 개봉을 2주 가량 남겨두고 영화 속 감동을 담은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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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살던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가 한 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과 모든 것을 잃은 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도전하는 짜릿한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18일 공개된 ‘사우스포’ 특별 포스터는 빌리 호프 역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과 그의 딸 레일라 역을 맡은 우나 로렌스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서로를 향한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을 통해 영화 속에 담긴 특별하고도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딸을 위해… 가족을 위해… 다시 한 번 링 위에 서다!”, “12월 3일, 아빠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올 겨울 최고의 감동 드라마가 탄생했음을 예고해 예비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한편 ‘사우스포’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