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 이현정, 정규 2집 ‘위아 스틸 인 러브’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이현정이 정규 2집 ‘위아 스틸 인 러브(We’re Still In Love)’를 발표했다.

이현정은 지난 2013년 첫 정규앨범 ‘현정리(Hyun Jung Lee)’를 발표해 스윙, 비밥, 보사노바, 삼바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스탠더드 재즈와 자작곡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아 스틸 인 러브’를 비롯해 ‘아름다운 설레임’, ‘드리밍(Dreaming)’, ‘G 선상의 아리아’, ‘백일홍(Zinnia Elegans)’, ‘마음의 시’, ‘겨울 바람’, ‘잊지 말아요’ 등 11곡이 수록돼 있다. 적극 활용한 스캣과 전작보다 간결하고 담백해진 음악이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피아니스트 박윤미, 베이시스트 정상이가 이번 앨범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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