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 기자]13년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시키며 원조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준 클릭비의 서울 콘서트가 지난 11월 20일,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12월에도 대구, 부산 공연으로 이어진다.

‘환영문’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콘서트는 이후, ‘하늘아’, ‘너에게’, ‘백전무패’등 클릭비의 히트곡들로 채워졌다.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과 컴백과 함께 발표하여 큰 화제를 모은 ‘REBORN’등의 새로운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터리로 구성 된 콘서트는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서울 콘서트는 클릭비 멤버들이 13년 만에 완전체로 결합해 진행된 첫 콘서트로, 많은 관심 속에 11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그 막을 올렸다. 티켓오픈 2분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연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환영문’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콘서트는 이후, ‘하늘아’, ‘너에게’, ‘백전무패’등 클릭비의 히트곡들로 채워졌다.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과 컴백과 함께 발표하여 큰 화제를 모은 ‘REBORN’등의 새로운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터리로 구성 된 콘서트는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연이 끝나자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아직 대구, 부산 공연이 남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서울 공연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어린 시절의 전부였던 클릭비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 행복하다.’, ‘나는 어느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나는 이렇게 나이가 먹었는데, 오빠들은 여전한 것 같다.’, ‘다시 용기 내고, 나와준 것 만으로도…최고다.’ 라고 감동의 순간을 회상 했다.
다시 돌아 온 원조 아이돌 클릭비의 13년만의 콘서트는 12월 19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2월 26일과 27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문의: 02-541-7110)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