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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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484개의 스크린에서 2만 8192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9만 84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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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의 열연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에는 ‘내부자들’이 1위, ‘열정’이 2위, ‘검은 사제들’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