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 모델 이혜정과 내년 4월 부부된다(공식입장 전문)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내년 4월 부부가 된다.

4일 BH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사랑을 키워나간 이희준과 이혜정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서로 관심사와 통하는 부분이 많아 예술 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친 만큼 곧 구체적인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계획이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친지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 엔터테인먼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 씨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 씨가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희준 씨와 이혜정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4월, 곧 찾아올 따뜻한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최근 상견례를 마친 만큼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항상 두 사람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H 엔터테인먼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드림

ham@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