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이 인수한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5일 개장

[헤럴드경제(무주)=박대성기자] 국내 최장길이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를 자랑하는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5일 개장한다.

34면의 다양한 슬로프를 갖춘 무주스키장은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동계 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리조트측은 5일 오전 개장과 동시에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에게는 머루와인과 관광곤도라 이용권 등의 선물을 나누어 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스키 리프트는 반일 1만5000원, 주간 2만원, 렌털은 1만원의 정액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스키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설작업과 추가 슬로프 오픈을 서두를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www.mdysresort.com) 참조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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