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출신 밴드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O)가 정규 13집 ‘얼론 인 더 유니버스(Alone In The Universe)’를 국내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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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가 15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이번 앨범에는 첫 싱글로 발표됐던 ‘웬 아이 워즈 어 보이(When I Was A Boy)’, 제프 린의 딸이 코러스로 참여한 ‘러브 앤드 레인(Love And Rain)’, 린의 절친한 동료였던 로이 오비슨(Roy Orbison) 을 기리는 곡 ‘아임 리빙 유(I’m Leaving You)’ 등이 수록돼 있다.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는 리더 제프 린(Jeff Lynne)을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로 ‘미스터 블루 스카이(Mr. Blue Sky)’, ‘트와일라잇(Twilight)’, ‘티켓 투 더 문(Ticket To The Moon)’ 등 70년대부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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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가 15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이번 앨범에는 첫 싱글로 발표됐던 ‘웬 아이 워즈 어 보이(When I Was A Boy)’, 제프 린의 딸이 코러스로 참여한 ‘러브 앤드 레인(Love And Rain)’, 린의 절친한 동료였던 로이 오비슨(Roy Orbison) 을 기리는 곡 ‘아임 리빙 유(I’m Leaving You)’ 등이 수록돼 있다.
음악 전문지 클래식 록 매거진(Classic Rock Magazine)은 이번 앨범에 대해 “기존 소프트록의 개념을 뛰어넘은 작곡과 녹음기술의 승리”라며 9점(이하 10점 만점),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ME)는 “제프 린은 오래된 장르에 신선한 마력을 훌륭하게 더해냈다”며 8점의 평점을 부여하며 호평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