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진보라’ 진보라 화끈고백에 김제동 응답? “나 쉬운 남자 아니다”
진보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방송인 김제동에게 호감을 드러낸 가운데, 지난달 진보라와 김제동이 함께 방송해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던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힘’을 주제로 청중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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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화끈고백에 김제동 응답? “나 쉬운 남자 아니다”[사진=방송캡처] |
이날 게스트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출연했다. 진보라는 토크쇼 중간중간 직접 피아노로 효과음을 연주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진기와 함께 피아노 연주를 시도하며, 최진기의 손을 직접 잡고 협연을 해 김제동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진보라는 마무리 연주는 김제동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고, 김제동은 “나 쉬운 남자 아니다”라며 귀여운 밀고당기기를 하다 청중의 박수에 진보라의 옆자리에 앉았다.
김제동은 진보라가 자신의 손을 잡고 건반을 누르자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진보라는 “김제동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두근거렸던 게 처음”이라면서 김제동을 향한 호감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