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자체 최초 ‘층간소음 갈등 해소’ 환경부장관 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4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 층간소음 분쟁 사례 및 참여해 예방교육 분야에서 환경부 장관 우수상과 부상으로 2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광명시가 2013년 7월 1일 지자체 최초로 개설 운영 중인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광명시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에서 층간소음분쟁 해결과 예방교육 일환으로 층간소음 예방 홍보물제작배포, 층간소음 조정위원회 교육, 층간소음 예방 교육 시범수업 운영, 찾아가는 층간소음상담코너 운영 등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분쟁조정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주민간의 소통을 통해 층간소음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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