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이경규가 스승으로 모셔? “힘들 때마다 상담…어려운 결정에 도움돼”

[헤럴드경제]‘이윤석’ 이윤석 이경규가 스승으로 모셔? “힘들 때마다 상담…어려운 결정에 도움돼”

방송인 이윤석이 이경규의 스승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윤석을 자신의 스승으로 소개했다. 그는 “힘들 때마다 상담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 이후 이윤석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윤석 이경규가 스승으로 모셔? “힘들 때마다 상담…어려운 결정에 도움돼” [사진=방송캡처]

이경규는 “시청자 여러분 깜짝 놀랄 거다. 예상 했던 분들도 있을 거고, 왜 이윤석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나 의아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내가 선택을 할 때 너랑 상의를 많이 한다. 소속사 선택도 그렇고, 여러가지 결정을 할 때 네가 해주는 이야기들이 나한테는 결정 짓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스승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윤석)넌 나한테 충고를 안 한다. 그게 좋다. 지나친 충고는 상대방을 적으로 만든다. 난 옛날에 선배들한테 충고를 해서 끌려갔었다”고 털어놨고, 이윤석은 “잘못된 일을 하면 형님이 알고 좋은 방향으로 다시 간다. 옆에 있더주면 되더라”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윤석은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고 발언해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이 정치적 견해를 밝힐 수 있는 시사프로그램이지만 부정적 단어 선택이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발언의 경솔함을 지적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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