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출발드림팀’서도 대활약 “높이뛰기 신기록 경신”…차세대 ‘체육돌’ 등극

[헤럴드경제]‘조타’ 조타 ‘출발드림팀’서도 대활약 “높이뛰기 신기록 경신”…차세대 ‘체육돌’ 등극

우리동네예체능에서 끈질긴 투혼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매드타운 멤버 조타(JOTA)가 새로운 ‘체육돌’ 자리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타는 지난 15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임상빈을 상대로 73kg 이하 결승전에 나서 부상을 딛고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진=방송캡처]

그는 우승 직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이제 뭔가 후련하다”며 “고등학교 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때 제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라고 진심어린 모습을 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타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타는 일찍부터 샤이니 민호와 제국의 아이들 동준을 발굴한 ‘출발 드림팀2’에 출연 차세대 ’체육돌‘로 두각을 보였다.

지난 8월 방송된 ’출발 드림팀-머트 씨름편‘에서 드림팀 대 씨름 선수팀으로 나뉘어 머드위 씨름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 모두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쓴 맛을 봤다. 하지만 이들 중 유일하게 조타만이 선수들 제압하며 드림팀에게 첫 승리를 안겨줬다.

지난 2월 ‘출발 드림팀2’에 인기 종목인 ‘높이 뛰기 최강자전’에 출전하면서 4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마의 기록 2m 55cm의 높이를 뛰어 넘고, 2m 60cm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10대100 깃발레이스’에 출연해 100여명의 수 많은 아이돌 중 놀라운 달리기 실력으로 1등을 차지, 고정 출연권을 획득하였다. 그 후 기존 출연자들을 뛰어넘는 기량을 선보여 차세대 ’체육돌‘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타는 데뷔 전 9년 동안 유도선수 생활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 덕분에 강한 체력과 탄탄한 몸매도 그의 운동신경에 한 몫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민호, 동준을 이을 차세대 레전드 체육돌로 매드타운의 조타를 지목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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