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체감경기 악화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5일 이번달 주택시장지수가 11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 등 전문가 예상치 63을 2포인트 밑돈 수치다.

주택시장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지수가 이를 웃돌면 경기 호황을 그 이하는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주택시장지수는 2014년 6월 이후 꾸준히 기준선인 50을 웃돌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