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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겨울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가 무대인사를 확정 짓고 부산과 서울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한국 영화 사상 유례 없는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가 이번 주말 12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부산,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일편단심 산사나이 ‘박무택’ 역의 정우, 행동파 원정대원 ‘박정복’ 역의 김인권, 원정대의 든든한 버팀목 ‘전배수’ 역의 전배수가 총출동해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할 것이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1박 2일 간의 무대인사 여정을 떠나는 ‘히말라야’의 주역들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히말라야’ 원정대의 등산용 컵을 선물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명예도,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히말라야’는 이날(16일) 개봉한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