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개봉 첫날 12만명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대호’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호’(감독 박훈정)는 12만 83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만 7457명이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연출했으며 최민식이 명포수 천만덕으로 분해 열연했했다. 특히 ‘대호’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100% CG로 만들어져 우리나라 CG 기술이 한단계 진보했음을 알렸다.

한편 같은날 개봉한 ‘히말라야’는 20만 3151명으로 1위,’내부자들’은 5만 696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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