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토토아빠’ 강호동 “사실 제일 무서워하는 동물 고양이”

[헤럴드경제]‘마리와 나’ 마리와 나 ‘토토아빠’ 강호동 “사실 제일 무서워하는 동물 고양이”

첫 방송된 예능 ‘마리와 나’가 화제인 가운데 ‘마리와 나’의 출연한 강호동이 고양이 ‘토토’와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 야생 호랑이 강호동은 생후 2개월 된 아기 고양이를 맡아 돌보게 됐다. 

마리와 나 ‘토토아빠’ 강호동 “사실 제일 무서워하는 동물 고양이” [사진=방송캡처]

강호동은 예능계 최고의 실력의 베테랑이지만 반려동물을 돌보는 실력은 초보수준. 평소에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은 호랑이가 아닌 고양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난생 처음 고양이를 돌보게 된 강호동은 아기 고양이 ‘토토’와의 첫 만남에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들 시후를 처음 배 위에서 재웠을 때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고 말하며,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작은 아기 고양이를 다정다감하고 조심스럽게 돌봐 ‘강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마리와 나’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703%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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