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보기만 해도 설레는 유승호, 고아라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4종 스틸을 공개한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5/12/20151217000363_0.jpg)
17일 공개한 스틸에는 눈에서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달콤한 눈빛과 사랑을 싹 틔우는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5/12/20151217000363_0.jpg)
사랑에 빠진 한 남자로 완벽히 분한 유승호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공주의 기품 있는 고아라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영화 속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아름답고 황홀한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한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로 유승호와 고아라의 만남으로 환상의 조합으로 손꼽히며 두 사람이 선보일 멜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탁월한 조율과 아름다운 영상미 속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유승호를 비롯해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 또한 2천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웰메이드 사극의 정점을 선보일 것이다. 12월 30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