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프로듀스101 멤버 누가 있나?…27일엔 ’대국민 현장평가‘
각 기회사 연습생으로 구성된 ‘프로듀스 101’ 멤버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은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 ‘픽 미(PICK M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한 번에 98명 참가자들이 한 번에 올라 이목을 주목시켰다. 애초 101명이 참가했으나 이중 3명이 개인적 사정으로 빠져 아쉽게 98명의 인원이 서게 됐다.
[사진=방송캡처] |
이날 연습생들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며 등장,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앳된 소녀들이었지만 강렬하고 각잡힌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으며 아마추어답지 않게 프로다운 모습으로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및 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중 합숙 등을 거쳐 최종 11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 향후 1년 동안 CJ E&M의 지원 속에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확정 멤버들의 라인업은 18일 공개된다.
지난 5일 합숙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타이틀롤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국내 대형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에 참여하지 않았다.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