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출격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17일 977개의 상영관에서 19만 7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 689명이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평일에도 2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한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6만 7093명으로 2위에 레이스를 시자했으며 ‘대호’는 10만 768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