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민성욱, 시청자 유쾌하게 만드는 ‘매력덩어리’

배우 민성욱이 SBS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에서 감초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성욱은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유아인)의 심복인 조영규로 출연, 이방원을 지켜주는 임무를 맡았다.

이방원의 심복 조영규는 이성계의 사병 출신으로 이방원의 곁을 밤낮 구분 않고 지켜주는 호위무사로 신분은 낮으나 이방원의 친구 이자 형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민성욱은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 위에 익살스러운 표정과 맛깔 나는 리액션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민성욱은 극단 차이무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극단 선배인 최덕문 박해준 등 함께 연극 ‘원파인 데이’(작, 연출 민복기 )에도 출연하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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