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지안이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 합류한다.

김지안은 두통에 시달리다 만난 의사 권율(구해준 역)을 짝사랑하게 되는 여고생 ‘구연미’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사랑에 빠진 여고생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그는 최근 영화 ‘올레’와 ‘지젤, 다시 태어나다’에 연이어 캐스팅돼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3일, “신인배우 김지안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구연미’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김지안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로맨틱 코미디다. 이미 장나라와 정경호, 권율, 유인나 등이 출연 확정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