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대표 아이콘’ 유승옥이 정수기 물에 대한 진실을 밝혀 화제다.
최근 건강프로그램에서 MC 및 게스트로 참여한 유승옥은 우리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정수기’라는 것을 알게 되며, 이를 분석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유승옥은 관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3개의 정수기를 분해했다. 유승옥은 이 안에서 이물질과 정수기 수도부분에 곰팡이가 가득한 모습을 확인했으며 pH성분을 테스트 해 성질이 약산성으로 바뀐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 이어 유승옥은 정수기 물을 마시는 것은 산성비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유승옥이 펼친 주장에 대한 근거로는 KBS, MBN 등의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에서 ‘건강한 사람이 정수기 물 먹으면 환자가 된다’, ‘정수기 물은 당뇨병, 신장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고 여러 전문가들을 통해 보도된 바 있어 유승옥의 주장에 더욱 신빙성을 더한다.
한편 2015년 ‘건강미’ 바람을 불러일으킨 장본인 유승옥은 채널A ‘닥터지바고’ 진행을 맡고 있으며 건강한 몸매를 위한 운동법 설명과 노하우를 담은 ‘유승옥의 발레이션’을 출판하는 등 스포테이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